하늘은 흐리지만, 더위는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27.4도까지 올랐고, 습도가 높아 무척 후텁지근했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은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보다 심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오늘보다 약 5도나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 속에 폭염 특보는 더욱 확대됐는데요. <br /> <br />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에 이어 서울과 경기 동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은 당분간 33도가 넘는 고온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기온 서울과 광주 32도, 춘천 33도, 대구는 무려 34도까지 치솟으며 오늘보다 2~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은 이번 주말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주말에도 내륙으로 북상하지 못하고 제주도에만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외출을 자제해주고요. <br /> <br />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는 오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,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031716424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